기획 실습·기획서

26.07.09 AI 복약 알리미 닥마찌(앱 개발)

KDE_0316 2026. 7. 9. 09:02

 

2026.07.03 ~ 2026.07.09 / UXUI기획, 앱개발 / Claude, GitHub, Vercel

배포사이트 링크: https://docmagochi.vercel.app/

 

복약 알리미 닥마찌

복약 알리미 닥마찌 약 먹는 시간을 자주 잊으시나요? 걱정마세요! 실시간 복약 알리미 닥마찌가 도와드릴게요! 복약 알림 시작하기 현재 Chrome 및 Microsoft Edge 환경에서 테스트 및 최적화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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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1. 어떤 문제가 있는가?

1. 설문조사

설문조사 응답자: 전체 23명

  • 최근 한 달 동안 응답자의 **87%(20명)**가 약 또는 영양제를 제시간에 복용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함

  • 복용을 미룬 후 **52.5%(12명)**의 응답자가 복용을 하지 못하거나, 잊었다고 응답함
  • 응답자의 **65.2%(15명)**가 기억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하는 복약 관리 방법만으로는 복약을 꾸준히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2. 외부 문헌

  • WHO의 보고서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약 복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약물 복용 순응도는 약 50% 수준이며, 약 복용을 놓치는 이유는 건망증, 바쁜 일정, 낮은 동기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출처: WHO 보고서

 

☝️ Key Insight
사용자는 약 복용을 미루는 행동이 반복되며,  절반 이상이 미룬 이후 결국 약을 복용하지 못함
→ 이는 기존의 복약 관리 방식이 복약 완료까지 사용자의 행동을 지속시키는 데 한계가 있음을 보여줌

 

Why 2. 그래서 현재 어떤 대안이 있고 한계가 무엇인가?

  • 그러나 반복되는 알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에게 알림 피로(Notification Fatigue)를 유발하며, 연구에서는 14~21일 사이부터 참여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확인됨
    → 반복되는 알림이 복약 완료까지 이어지지 않음
    출처: JAAFR (2026, 논문)
☝️ Key Insight
기존의 시간 기반 알림은 ‘복약 시간’은 알려주지만, 사용자가 실제 ‘복약을 완료’ 하기까지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지 못함

 

 

What. 따라서 저는 이렇게 문제 정의를 했습니다.

📢 복약을 미루거나 다른 일에 집중하면서 복약 행동이 중단되며, 기존의 시간 기반 알림만으로는 사용자의 복약 완료까지 행동을 유도하기 어렵다.

 

How. 이렇게 해결하려고 합니다.

사용자가 복약을 완료할 때까지 PIP 모드를 통해 캐릭터 복약 알리미를 지속적으로 노출하여 복약 행동을 반복적으로 상기시켜 준다면, 사용자는 복약을 미루지 않고 약 복용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다.

 

[ 왜 PIP 모드를 쓰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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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Daniel & Einstein(2005)은 미래 행동을 위한 단서(prospective memory cue)가 충분히 눈에 띄는(salient) 경우, 별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없이도 의도를 자발적으로 회상(spontaneous retrieval) 할 수 있다고 설명함**.** 이에 따라 화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PIP 모드를 '눈에 띄는 시각적 단서(salient visual cue)'로 설계하여 복약 행동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함
    출처: Prospective memory
  • 적응형 알림 시스템에서는 비긴급 알림을 주변 시야(periphery)에 배치했을 때, 인지도는 유지하면서 정신적/시간적 작업 부하 및 좌절감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고 보고함. 이에 따라 기존 시간 기반 알림 피로도는 줄이면서도, 복약 행동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는 PIP 모드를 채택
    출처: Zheng et al. (2026)

[ 왜 캐릭터를 썼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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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way 반복 측정 ANOVA 분석에 따르면, 에이전트의 외형이 더 의인화될수록 사회적 존재감이 유의하게 증가하며, 신뢰는 대화형 에이전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려는 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남.이에 따라 의인화 수준이 높은 캐릭터를 활용해 사용자와의 사회적 존재감과 신뢰를 형성하고, 복약 도우미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함
    출처: Li et al. (2023)의 실험 연구
  • Zhou, Fei의 연구에서는 가상 반려동물의 귀여움이 개인의 인터넷 도움 행동에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사용자가 친밀감을 형성하고, 복약 도우미와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유도하기 위해 귀여운 다마고치 형태의 캐릭터를 채택함
    출처: Zhou et al. (2024) 연구

[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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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에는 별도의 앱 개발보다 빠른 검증이 가능한 웹 기반 MVP를 통해 정기적으로 약 또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용자의 실제 복약 완료 행동을 유도하는지와 PIP 모드의 효과를 먼저 검증하고자 함
  • MVP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앱 위젯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환경에서도 동일한 복약 경험을 제공할 예정

 

주요 지표

1️⃣ 성공 판단 지표
      PIP 모드가 사용자의 복약 완료까지 잘 유도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는가?
      → ‘약을 먹었어요’ CTR
      → 보조 지표 : ‘지금 약 시간 설정하기’, ‘지금은 건너뛰기’ CTR
2️⃣ 가드레일 지표
      이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 ‘복약 알림 시작하기’ CTR이 오르는 상태에서 ‘X(닫기)’, ‘탭으로 돌아가기’의 CTR도 함께 증가하는 경우
3️⃣ 엣지 케이스
      [ 사용자 행동 ]
      - 알림 설정을 하지 않고 종료
      - 복약 완료 전 새로운 복약 시간을 등록하려는 경우
      [ 기술 ]
      - PIP 모드 종료 후 기록 연동 부재
        ㄴ 복약 완료 미클릭 종료 포함
      - 브라우저 미지원
        ㄴ Firefox, Safari
4️⃣ MVP 제약 사항
      초기 MVP 단계에서는 PIP 모드가 복약 완료를 유도하는지에 대한 검증에 집중하기 위해 미지원
      - 복약 시간 복수 등록
      - 복약 시간 변경
      - 모바일 환경 미지원(PC 웹 환경 중심)

 

❗제작 회고

🙂 잘 된 점

  • 플랫폼 유형이 달라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고민하여 재해석했고,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 위주로 생각했다.
  • 기능을 추가하는 것보다, 기능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근거를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 아쉬운 점

  • 처음부터 성공·가드레일 지표의 기준을 정의하지 않으면 기획이 여러 번 수정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 MVP는 '필요한 기능을 최대한 적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핵심 가설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기능만 남기는 것이라는 점을 배웠다.

😀 다음에는 이렇게 할 것

  • MVP에서 검증할 핵심 가설을 먼저 정의한 뒤, 그 가설 검증에 필요한 기능만 구현할 것.
  • 기능 설계 전에 성공 지표와 가드레일 지표의 목표 기준을 먼저 설정하고 기획을 진행할 것.